[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축협(조합장 천창수)은 지난 11월 28일 조합 축산물공판장 인근 4개 마을(납읍리, 봉성리, 어음1리, 어음2리)을 방문해 ‘축산물 정(情) 나눔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축산인과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나눔축산운동본부와 제주축협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마련됐으며, 각 마을 리사무소에 돼지고기(각 90kg)를 기부하고 리사무소에서 지역주민들에게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천창수 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나눔축산운동을 지속 실천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11월 27일 조합 본점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2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 주요 내용으로 2026년 감사의 감사계획 보고, 제주 돼지고기 싱가포르 수출 사업 추진 진행상황 보고, 2026년도 사업결산보고서안 승인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고권진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부동산 침체와 고물가, 이에 따른 소비침체가 지속되고 있지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연도 말 건전결산과 2026년도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 및 우리 조합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양돈농협은 지난 3일, 4일 이틀간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제주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을 기념하고 제품 우수성을 더 많은 소비자가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특별 할인행사’를 전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산 한우고기와 돼지고기가 지난 1일 싱가포르로 첫 수출되며 본격적인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섰다. 한국과 싱가포르 정상이 지난 11월 2일 수출 합의를 체결한 지 한 달 만의 성과다.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와 함께 이날 오후 2시 제주항에서 제주산 한우·돼지고기 첫 수출 선적식<사진>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수출업체 관계자, 생산자단체, 정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 표창도 진행됐다. 이번 수출 물량은 한우·돼지고기 4.5톤, 약 2억8천만원 규모로, 도축 및 가공에는 △제주축협 △서귀포시축협 △제주양돈농협 △대한에프엔비 △몬트락 등 총 6개 업체가 참여했다. 싱가포르는 축산물 검역 기준이 엄격한 국가로, 이번 수출은 제주산 축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농식품부와 식약처는 2016년부터 수출 협상을 진행해왔으며, 지난 5월에는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총회에서 제주도 백신접종 구제역 청정지역 지위를 획득하는 등 방역 안전성을 증명해왔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가 국내 최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11월 27일 조합 본점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 장학증서 수여식’<사진>을 개최했다. 제주양돈농협은 매년 대학에 재학 중인 조합원과 그 자녀를 대상으로 1인 최대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2025년 제주양돈농협 장학생으로는 총 13명의 조합원 자녀가 선발됐었으며, 총 2천4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고권진 조합장은 “2025년 제주양돈농협 장학생에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농·축산 분야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오늘 전달된 장학금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11월 18일 제주양돈농협 가축분뇨공동자원화공장에서 조합원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비 절감을 위해 축산영농자재를 지원했다. 이번 축산영농자재 지원사업은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양돈농가 229개소를 대상으로 8천만원 상당의 축산영농자재(임팩렌치드라이버, 전동드릴)를 전달<사진>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이번 축산영농자재 지원사업이 농가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가의 실질적인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한 행사를 잇따라 펼쳤다. 지난 1일에는 월랑마을 경로당을 방문<사진>해 노형동 일대 어르신들에게 제주산 돼지고기를 전달하며 정성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활기찬 여가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석자들은 “이런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3일에는 귀덕1리 경로당을 방문해 돼지고기를 전달하고, 지역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고권진 조합장은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우리 조합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축협(조합장 천창수)은 지난 3일 한림읍 금악리 사무소에서 ‘축산물 정 나눔행사’<사진>를 갖고 금악리 노인회에 돼지갈비(700g) 150개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제주축협과 나눔축산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진행되었으며, 수확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축산인과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천창수 조합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지역 이웃과의 상생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산 쇠고기와 돼지고기가 국내 최초로 싱가포르 수출길에 오른다. 농협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와 제주축협(조합장 천창수), 서귀포시축산농협(조합장 김용관),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제주산 쇠고기·돼지고기 수출 합의가 공식 발표된 것에 대해 “제주 축산농가의 땀과 민관 협력이 빚은 역사적 결실”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싱가포르는 세계에서 위생과 검역 기준이 가장 까다로운 국가 중 하나로, 축산물 수입을 위해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은 필수 조건. 제주도는 지난 5월 29일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해당 인증을 획득했으며, 약 3년간의 노력 끝에 싱가포르 수출 승인을 최종 얻어냈다. 농협 제주본부와 제주도축협운영협의회는 이번 수출 성과를 두고 “청정한 사육환경과 과학적 방역시스템이 국제 기준을 충족했다는 점에서 제주 축산의 경쟁력을 입증한 쾌거”라고 평가했다. 농협 제주본부와 도내 축협들은 이번 수출을 계기로 동남아 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한 만큼, 제주 축산물의 세계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기자] 농협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는 지난 2일 열린 농업인 한마음 대회 현장에서 ‘밥상 위의 국가대표 우리돼지 한돈 소비촉진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농협 제주지역본부가 주관해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돈은 우리 땅에서 자란 돼지로 육즙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육질을 가지고 있으며, 풍미가 뛰어난 지방 조화 등으로 안전성과 맛 모두 인정받은 대한민국 대표 돼지고기이다. 행사장에서는 삼겹살 시식회, 한돈 홍보 등이 진행됐으며, 농업인과 지역주민이 한돈의 맛과 품질을 경험함으로써 “역시 우리 돼지고기가 최고”라는 찬사가 쏟아졌다. 고우일 본부장은 “오늘 제주도 돼지고기가 국내 최초 싱가포르 수출이 승인되어 행사의 의미가 더욱 뜻 깊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최근 한우 가격 하락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대해 제주축협(조합장 천창수)이 국립축산과학원(농촌진흥청 산하) 함께 종합컨설팅<사진>을 실시하며 농가 경영개선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지난 10월 31일 제주축협은 제주시 아라종합타운에서 한우농가 20명을 대상으로 번식·사양·사료·질병 분야의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사전에 실시한 기술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이 참여해 지역 축산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컨설팅에 참석한 제주시의 한 농가는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경영구조 개선과 사양·질병관리 등 기술적인 조언을 받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제주축협은 이번 컨설팅에 그치지 않고 현장 기술지원이 필요한 농가를 직접 방문해 맞춤형 전문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천창수 조합장은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과 농가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강화하겠다”며 “농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 도움이 되는 협동조합이 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에서 가장 맛있는 축제’로 불리는 ‘2025 제주 도새기축제’<사진>가 지난 25일과 26일,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과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김재우)가 공동 주최했다. 개막식에는 위성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안용덕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관,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 이기홍 대한한돈협회장 당선인, 도내 농·축협 조합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개막식 이후에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제주 지역구의 문대림 의원, 김한규 의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이 행사장을 찾아 축제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축제는 청정 제주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제주산 돼지고기 소비 촉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초대가수 공연, ‘도니 무게 맞추기’, ‘도니 퀴즈’, ‘럭키 도니’, ‘도니 경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관람객들은 제주산 돼지고기를 최대 25%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하고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 청정배합사료공장(공장장 양태호)은 하반기 국제곡물가격이 안정세에 접어들면서 축산농가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지난 9월 22일 월요일 출고분부터 배합사료 판매가격을 13원/kg 인하했다. 이와 더불어 양축 농가들의 배합사료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특별장려금 환원사업도 함께 실시한다. 이번 배합사료 특별장려금 환원사업은 9월 22일부터 12월 19일까지 약 3개월 기간 내에 농가가 배합사료 구매 시 15원/kg을 지원하여 약 5억 원을 이용장려금으로 환원할 계획이다. 고권진 조합장은 “최근 국제곡물가격과 환율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실질적인 하락 효과를 체감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배합사료 가격을 인하하고 이용장려금 환원사업을 실시하여 농가의 원가 부담완화 체감 효과를 높이고 경영여건 개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