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농업분야 중 최고 권위의 상인 제41회 농업인 대상에 강원 허니원 영농조합법인(대표 박순기)이 축산 발전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원도 농업인 대상은 영농 의욕과 자긍심을 높이고 농축산업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매년 우수 농업이나 단체를 발굴·시상하고 있는 행사로 농업인들에게 자부심과 의미가 깊은 상이다.
축산 발전 분야 대상인 강원 허니원 영농조합법인은 2013년 8월 강원도 양봉 공동 브랜드로 설립하여 강원도 내 양봉 생산 농가들이 생산한 벌꿀을 생산 관리, 유통함으로써 양봉 특산품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양봉산업 유통구조를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2020년 70여 농가의 벌꿀 수매를 통해 평균 2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6차산업을 기반으로 체험프로그램 운영, 전문 판매장(10개소) 운영, 인터넷 쇼핑몰과 공영 홈쇼핑에도 입점하는 등 지속해서 판로를 확대하고 있으며, 2015년 세계양봉대회에 출품 ‘금상’을 입상하는 등 강원도를 대표하는 벌꿀로 우수성을 입증받아왔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