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양봉

양봉협회 보궐 감사 선거 ‘2파전’

김광배·김귀만 씨 최종 입후보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한국양봉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제20대 감사(보궐)선거와 관련해 출마후보자를 지난 1월 25일 확정 공고했다. 이번 보궐 감사선거는 2파전으로 기호 1번에 김광배 후보와 기호 2번 김귀만 후보가 각각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 

◆ 김광배 후보
기호 1번 김광배 후보는 1946년(만75세)생 충남 논산 출신으로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농업경영자과정을 수료했으며, 논산시지부장, 충청남도 양봉연구회장 등 각각 6년 역임과 제17대·18대 한국양봉협회 충남도지회장 등을 역임했다. 충남대학교 총장상, 농식품부 장관상, 충남도지사 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김광배 후보는 “오랜 경험과 원칙을 바탕으로 신뢰, 소통과 참여, 공정, 투명한 신뢰받는 감사의 모델을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양봉산물 유통구조 개선과 홍보를 통해 양봉농가 소득증대 및 권익 보호 ▲집행부의 예·결산 회계를 감사를 통한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확립 ▲진정한 감사로서 해야 할 역할에 충실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 김귀만 후보
기호 2번 김귀만 후보는 1959년(만62세)생 강원 양구 출신으로 한국 O·T·S엘리베이터 현장 소장, 탑 엔지니어링 대표 등을 지냈으며, 한국양봉협회 강원도지회 사무국장, 강원도지회 감사 등을 역임했다. 수상으로는 강원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귀만 후보는 “철저한 회계감사는 물론 업무감사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회원과의 소통은 물론 협회보와 홈페이지 관리를 더욱 철저하게 지도와 감독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원칙과 약속을 지키고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감사 역할 충실 ▲감사는 독립기구로 고유의 권한을 강화하기 위해 감사의 임기를 2년으로 환원하도록 집행부와 조율 ▲회원의 소득증대는 물론 양봉산업 발전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이번 제20대 감사(보궐)선거는 문상재 감사가 지난해 일신상의 이유로 감사직을 사임에 따라 한국양봉협회 정관에 의거, 보궐선거가 서면으로 진행된다. 보궐선거는 오는 24일 대전선샤인호텔에서 진행되는 한국양봉협회 정기총회에서 당선자가 확정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