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 제3기 관리위원 선출에 나섰다.
육우자조금은 지난 16일 대전 예람인재교육센터에서 제1회 육우자조금 대의원회<사진>를 개최하고 임기가 만료된 관리위원단을 새로이 구성했다.
관리위원회는 선출직 13인, 당연직 7인으로 총 20인이다. 이날 회의에선 선출직에 대한 안건이 논의 됐다.
그 결과 제3기 육우자조금 선출직 관리위원으로는 ▲(경기) 원종두, 유상근, 홍해돈 ▲(강원) 황선노 ▲(충북) 최원석 ▲(충남) 김미숙, 유광현 ▲(전북) 엄덕규 ▲(전남) 나용재 ▲(경북) 남광우, 조재성 ▲(경남) 박홍준 ▲(제주) 홍동석 대의원이 선임됐다.
육우자조금은 선출된 관리위원을 포함해 향후 지명될 당연직 관리위원 7인이 확정되면 선거관리위원회를 조직해 3기 대의원회 의장 및 관리위원장 선거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대안 위원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에 유연하게 적응해가면서 육우자조금과 육우산업의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며 “2022년에도 육우를 알리기 위해 많은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니 선출된 관리위원분들께서는 육우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쏟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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