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한

국양봉협회 충남도지회(지회장 이승우)는 지난 14일 서산시 성연면 왕정리산 41-4 일원에서 윤화현 양봉협회 회장과 서산지부 회원들이 참여해 꿀샘식물(밀원수) 심기 행사<사진>를 했다. 이날 식재된 꿀샘식물은 우리나라 대표 수종인 아까시나무로 한국양봉농협(조합장 김용래)에서 후원한 1만8천 주 상당의 나무를 심었다.
이승우 지회장은 “최근 꿀벌이 사라지는 이유에는 기후변화에 의한 병해충 발생과 무엇보다 꿀벌이 살아가기 위한 조건들이 마구 훼손되어 재앙을 불러오고 있다”며 “우리 양봉농가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내 농장 주변에 단 한 그루 나무라도 심고 가꾸려는 의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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