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산축협
계통출하 장려금·조합원 건강검진 신규 편성
경
북 경산축협(조합장 백운학·사진)은 지난 11월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확정했다.
경산축협의 2023년도 사업계획은 농업인 실익지원 중심으로 복지지원과 경제사업 활성화에 초점을 두고 경제사업 697억7천600만원, 신용사업 6천685억4천만원, 보험료 27억1천700만원 등 총사업 물량을 7천572억8천800만원으로 확정했다.
교육지원사업비는 2억7천400만원 증액한 19억600만원을 편성했으며, 계통출하 장려금 6억원, 조합원 건강검진 3천만원을 신규로 편성했다.
백운학 조합장은 “올해는 조합원들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2개월간 사료 인상 유예를 통해 약 2억3천만원의 생산비 절감에 기여했으며, 지난 7월 상호금융대출금 3천억원 달성을 비롯해 농협 창립 61주년 기념 총화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한 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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