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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금 1조원 시대 목전…박차 가하자”

울산축협, 임원·대의원·축산계장 간담회 개최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의 핵심 구성원이라 할 수 있는 임원·대의원·축산계장들이 울산축협의 더 큰 성장을 위해 결의를 다졌다.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 19일 언양읍 소재 축산회관 대강당에서 임원·대의원·축산계장 간담회<사진>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조합사업에 녹이기 위한 의견수렴과 함께 조합사업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윤주보 조합장은 “여기 계신 분들은 조합사업을 결정짓는 최고의결 기구이자 축산현장과 조합을 잇는 가교”라며 “조합의 흥망성쇠가 여기에 계신 분들의 손에 달린 만큼 무거운 책임감으로 조합사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임직원들 역시 조합원이 대접받는 울산축협을 만들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노력해 나가고 있음”을 밝히며 “조합의 성장이 곧 조합원의 혜택으로 돌아가는 만큼 조합사업 전이용을 통해 조합성장을 견인해 줄 것”을 강조했다.
지난 3월 말 기준 상호금융 예수금 잔액은 9천307억여원으로 예수금 1조원 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는 울산축협은 신용·경제사업 목표의 조기 달성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올해 초 실시된 대의원 선거로 인해 대의원들이 대거 교체됨에 따라 현장과 밀접한 교육지원사업의 설명과 함께 조합사업 전반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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