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가축인공수정사협회(회장 차상준)는 지난 6일 예산농업기술센터에서 임원 및 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2분기 임원 및 지부장 회의<사진>를 열고 신임 임원 당선증 및 위촉장을 수여한 후 수정란이식 및 축산기자재 사업을 비롯해 당면업무를 협의했다.
충남가축인공수정사협회는 회장의 임기 3년이 만료됨에 따라 신임 집행부 구성에 나서 단독으로 회장 후보로 등록한 차상준 현 회장을 추대하고 신임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다.
차상준 회장은 당선인사에서 “충남가축인공수정사협회로 법인을 설립하고 새롭게 출발한 지난 3년은 힘들고 어려웠으나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로 극복했다”며 “제2기에는 회원을 대변하고 더 나은 협회가 되도록 발전하는 데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당면업무 협의 시간에 지부장들은 기자재사업과 수정란이식사업을 비롯해 당면한 업무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특히 정부의 저능력 암소도태사업에 소의 상태를 잘 알고 있는 수정사들이 참여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특히 지부장들은 지자체가 보조하고 있는 기자재 사업비로 방역복을 비롯해 기자재 사용에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며 기자재 사업비와 수정란이식 사업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한편, 새롭게 구성된 집행부는 회장 차상준, 부회장 임옥배·신영철, 감사 이상화, 이사 박종빈· 구본립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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