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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성장·발전의 100년 동행 동참을”

부산우유, 조합 창립 60주년 비전 선포식 개최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부산우유(조합장 강래수)는 구랍 21일 창원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호텔에서 조합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60년의 역사를 기록하고 다가올 미래 100년의 비전을 담은 비전 선포식<사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강용범 도의회 부의장, 서민호·박진현 도의원, 조근제 함안군수,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 김주양 농협경남지역본부장, 김선영 낙농진흥회장,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 각 지역 축협장과 유관기관장 등이 대거 참석해 부산우유가 가진 사회적 위상을 대변했다.
강래수 조합장은 “우리 부산우유는 지난 60년 동안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부산·경남 낙농가와 함께 국민의 건강 지킴이로 함께 해 왔다”며 “6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하나로 똘똘 뭉쳐 슬기롭게 조합을 지켜왔던 그 엄중한 시간을 기억하며 오늘 비전 선포식을 통해 또 다시 힘차게 걸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가장 큰 유업체가 되기보다는 조합원과 직원에게 사랑받고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가장 단단한 유업체가 되겠다”며 “오늘 부산우유 창립 60주년 기념 선포식을 통해 새로운 성장과 발전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더 담는 100년의 동행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창립 기념식 자리에서는 지난 시간 부산우유의 발전에 기여한 원로 조합원 및 직원, 우수거래처를 대상으로 감사의 뜻을 담은 공로패 전달과 함께 조합이 자발적으로 적립한 농촌사랑기금 1천572만원과 쌀 화환을 함안군(군수 조근제)에 기부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실천도 이어갔다.
자리에 함께한 박완수 도지사는 “부산우유의 미래 비전을 기반으로 국민들로부터 더욱 사랑받고 지역 낙농산업 발전에 기여해주기를 기대한다”며 “경남도에서도 낙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합원 60여 명이 뜻을 모아 지난 1963년 태동을 알린 부산우유는 현재 상호금융 자산 1조원과 경제사업규모 2천억원을 자랑하는 국내 대표 우유협동조합으로 성장하였으며, 하루평균 260톤의 우유를 생산해 연간 1천77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전국 메이저 브랜드 중 하나로 그 이름을 알리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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