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일부 언론 보도에 혼선 우려…입장 밝혀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일부 언론에서 한우가격 폭락 등을 이유로 정부가 사료 구매자금 상환을 1년 연기해준다고 보도해 혼선을 빚고 있다.
최근 한 언론은 정부는 어려움에 부닥친 일부 농가를 대상으로 사료자금에 대해 거치 기간을 1년 더 연장하는 방안을 살피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런데 정부는 아직 이런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고 있다는 것. 잘못된 보도로 인해 농가들에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한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하지만 사료 구매자금 상환 연기에 대해서는 농가들의 요구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