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5 (목)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양돈

화합과 토론의 ‘장’…한돈지도자 연수회 ‘성료’

5월 29·30일 경북 문경서 개최…지역 실무자교육도 병행
정부 . 농협 등 "지속가능한 한돈산업 발전 뒷받침" 공감대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전국 양돈지도자들의 ‘화합의 장’ 이 마련됐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5월 29~30일 이틀간 경북 문경 소재 STX리조트에서 ‘2025년 전국 한돈 지도자 연수회'를 개최했다.
한돈협회 산하 전국 각 지부의 사무장들을 대상으로 한 실무교육도 겸한 이날 행사에는 한돈협회 임원, 지부장과 김건태 · 최영렬 · 하태식 고문 등 전직 회장은 물론 농림축산식품부 안용덕 축산정책관, 농협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승호 회장(한국낙농육우협회장), 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 고권진 회장(제주양돈농협 조합장)도 자리를 함께 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은 이날 대회사에서 “한돈산업 종합발전대책 수립을 위한 민관학 협의체가 발족, 지속 발전가능한 한돈산업을 위한 백년대계를 마련중에 있다”고 설명하고 “이번 행사가 한돈지도자들의 교류와 단합을 통해 다양한 한돈산업 현안과 고민을 해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축사에 나선 농식품부 안용덕 축산정책관은 “농업생산액 1등이 한돈산업이다. 그만큼 자부심과 함께 책임이 뒤따를 수 밖에 없다”며 “각종 질병과 냄새, 분뇨처리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는 한돈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깨부셔야 한다. 정부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일선 지자체의 제역할을 독려하기 위한 한돈농가들의 노력도 강조했다.

농협 안병우 축산경제대표도 축사를 통해 한돈산업이 그 어느 축종보다도 시장 개방에 대응한 경쟁력을 잘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생산, 가공, 판매와 가축분뇨 자원화에 이르기까지 사업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7개 양돈조합과 함께 한돈산업 발전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