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구제역 발생으로 장기간 이동제한 조치가 내려졌던 전남 영암 대부분 지역의 양축 활동이 정상화 됐다.
방역당국은 영암 제1방역대를 제외하고 영암지역에 내려졌던 모든 이동제한 조치를 지난 5월 30일 해제했다. 이에 따라 방역대 해제에도 불구, 일부 생축이동이 제한돼 왔던 영암 제2, 3방역대 및 무안 방역대 농가들은 생축이동과 출하, 분뇨처리까지 일상을 회복하게 됐다. 방역당국은 영암 제1방역대 역시 오는 12일 2차 검사 결과 이상이 없으면 이동제한 조치를 전면 해제할 계획이다. 영암 제1방역대내 양돈장은 6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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