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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축협 ‘홍천한우 고능력 DNA 생산센터’ 개소

우수 수정란 이식 통해 한우 개량사업 본격화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홍천축협(조합장 강문길)은 지난 5월 22일 홍천군 화촌면 장평리에 위치한 조합 생축장에서 ‘홍천한우 고능력 DNA 생산센터’ 개소식<사진>을 갖고, 지역 한우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에 문을 연 DNA 생산센터는 조합 생축장을 기반으로, 우수한 한우의 수정란을 이식·분양하는 체계를 통해 한우 개량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올해는 군비와 조합 자부담을 각각 50%씩 분담한 총 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이를 통해 총 100개의 수정란 이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문길 조합장은 개소식에서 “이번 고능력 DNA 생산센터는 홍천축협의 생축장을 적극 활용해 축산농가의 한우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우수 유전자를 바탕으로 한 개량사업이 궁극적으로는 고급육 생산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천축협은 지난 4월 21일 농협 축산경제와 ‘한우암소개량센터 수정란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한우 개량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한 바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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