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홍천축협(조합장 강문길)과 홍천군 대평마을 공동퇴비사(회장 이진영)은 지난 3월 28일 홍천군 대평체험관에서 자연순환농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사진>을 가졌다. 대평마을 공동퇴비사는 홍천군 화촌면 외삼포1리 주민들이 공동주체가 되어 만든 시설로 축산농가들의 자연순환농업 진흥과 퇴비시설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이번에 공동퇴비사 시설설치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었던 것은 대평마을과 홍천축협 및 행정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홍천군 경제진흥국 김완수 국장은 “민간 자본으로 훌륭한 사업을 추진한 대평마을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문길 조합장은 “대평마을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자연순환농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가축분뇨 교반사업 등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 행사를 통해 홍천축협과 대평마을은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자연순환농업 활성화와 마을 공동체 의식의 가치를 더욱 알리기 위해 서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강원본부(본부장 김경록)와 홍천축산농협(조합장 강문길)은 나눔축산운동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3월 22일 홍천축산농협 갈마로지점에서 홍천군 관내 어린이집 37개소(원생 1천84명)에 홍천한우 불고기(3천260여만원 / 700kg)를 후원하는 ‘홍천한우 어린이집 급식 나눔’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계획되었는데, 나눔축산운동은 지역사회와의 상생 실천으로 지속 가능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선진축산으로 도약하기 위한 축산업계의 자발적 사회공헌 실천운동이다. 농협강원본부 김경록 본부장은 “어린이들이 청정 홍천한우 불고기를 먹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지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강원본부와 도내 11개 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소비자, 농업인,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행복 나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나눔축산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홍천축협(조합장 강문길·사진)은 지난 1월 31일 갈마로지점 대회의실에서 제58기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 한 해 조합 구성원 모두의 단합과 노력의 결실을 공유했다. 강문길 조합장은 총회에서 “지난 2023년은 축산인에게 혹독한 난관들이 연속해서 닥쳤던 시기였다”며 “기상이변, 가축질병, 소값 하락, 사료값 상승 등 다양한 난제에 직면했지만, 우리 조합은 이를 극복하고자 조합원의 실익증진과 영농 지원책에 주력해 왔다”고 밝혔다. 강문길 조합장은 “지난해는 각종 수상과 자부심 속에 임직원이 뭉치고 단합한 결과, 당기순이익 19억여원을 달성했다”며 “지난해 소값 하락으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조합원의 경영안정을 위해 교육지원사업을 22억원에서 1억8천만원을 증가시켜 23억8천만원을 집행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규 사업으로는 출하장려금, 송아지 사료 지원 등을 통한 영농지원사업과 복지사업 등을 강화하고, 가축시장을 스마트 전자경매로 전환해 조합원의 정확하고 편리한 거래를 지원했다”고 강조했다. 강문길 조합장은 마지막으로 “2024년은 신용·경제사업에서 고른 성장과 발전을 이루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한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홍천축협(조합장 강문길·사진)은 지난 14일 본조합 갈마로지점 대회의실에서 제2차 임시총회를 열고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강문길 조합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양축 조합원 모두가 어려움이 많았으나 한결같은 마음과 협력으로 지혜롭게 극복해 낼 수 있었다”며 “갑진년 새해에는 축산업이 직면한 현안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가며 조합과 조합원, 홍천축산업이 한층 성장 발전할 수 있는 한해가되 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조합은 언제나 농가와 함께하며, 농가의 소리에 최대한 경청하고 실천해 축산업 종사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 홍천축협 임직원들은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한 2024년 경영목표 달성 및 지도지원사업 강화를 통한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해 총력 다하기로 결의했다. 홍천축협은 새해 곡물가 고공행진에 대응한 조사료 생산 증진을 통한 조합원 생산비 절감, 각종 질병 예방을 통한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에 역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한편, 홍천축협은 지역사회와 공생하는 협동조합으로서 사회적 책임의식을 다해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하고 폭넓은 나눔 활동에 더욱 피치를 가한다는 방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홍천축협이 홍천인삼·한우명품축제서 거둔 판매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 농협중앙회로부터 모범사례로 선정되는 등 귀감이 됐다. 강원 홍천축협(조합장 강문길)은 지난 10월에 열린 제21회 강원홍천 인삼·한우명품축제에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늘푸름한우 핫도그 및 햄버거 판매행사를 실시해 큰 호응 속 1천만원 상당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수익금을 관내 이웃돕기 성금으로 홍천군에 전달<사진>했다. 특히 축협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동행을 이끌어간다는 취지에서 실천한 이번 기부는 농협중앙회의 사회공헌 활동 10월 우수사례로 선정돼 주목받았다. 강문길 조합장은 “홍천축협은 ‘축협다운 축협’으로서 소명의식을 다하기 위해 전직원 모두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온기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안전한 경매환경 조성·농가 수익증진 기대 강원 홍천축협(조합장 강문길)은 지난 19일 강원 홍천군 북방면(하화계길 11번길 48) 현지에서 스마트 전자경매 가축시장 개장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김용욱 농협 강원지역본부장,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대표를 비롯해 관내 유관기관·축산관련 단체장, 축산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문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강원도와 홍천군의 협조 아래 강원지역 3번째로 전자경매 가축시장을 개장해 거래 농가와 상인들이 어디서든 편리하게 원하는 송아지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전자경매 시스템 구축을 통해 홍천축협 경제사업 성장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지 7천478㎡, 건물 936.99㎡ 규모로 전자경매 가축시장은 130두 규모의 계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멀티 풀컬러 동영상 전광판, 방역 소독시설, 스마트 경매안내 시스템 등을 완비했다. 특히 농협에서 개발한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을 도입해 생축 거래의 전 과정을 디지털화해 온라인을 통한 실시간 정보 제공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안전한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용욱)와 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 홍천축협(조합장 강문길)은 지난 19일 홍천가축시장(홍천군 북방면 하화계길11번길 48)에서 ‘나눔축산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전달식’<사진>을 실시했다.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사업은 지원받은 암송아지를 농업인이 정성껏 길러 첫 송아지를 낳으면 이를 다른 어려운 농업인에게 전달하고 어미소는 농업인이 소유해 계속 사육하게 하는 사업 방식으로, 이날 전달식에는 수혜농가에게 암송아지 1두와 농협 배합사료 30포가 함께 전달됐다.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사업은 2011년 12월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도내 14개 시군 총 79농가에 암송아지를 지원했으며, 올해 들어 다섯 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올해는 총 9두를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달식은 홍천가축시장의 스마트경매 개장식과 함께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축산단체협의회(회장 박영철)는 지난 12, 13일 이틀동안 강원지역 축산단체장을 대상으로 비발디파크 소노호텔앤리조트에서 ‘2023 강원축산지도자 역량강화교육’<사진>을 실시했다. 첫째날인 12일에는 부연선 강사의 ‘삶을 변화시키는 행복 리더십’에 대한 특강에서 “현업에 몰두하다보면 삶의 즐거움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다”며 가족과의 대화속에서 행복을 찾자고 조언했다. 이어 김홍섭 강사의 ‘한국 사회의 3대 갈등 해소 방안’에 대한 특강에서는 갈등 해소의 길은 대화를 통한 소통이라며 무언은 해결책이 아니며 대화속에 답이 있다고 말했다. 2일차인 13일에 참석한 축산단체장과 농장대표들은 정연복 축평원 강원지원장을 향해 돼지판정 과정 기준이 농가와 맞지 않는 사례가 많음을 지적하고 농가들이 따라오면서 이해할 수 있는 체제로 변경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김정일 종축개량협회 강원본부장은 농가들의 품목별 활동과 공동활동을 활성화해야 하는 한편, 축산을 비판하는 프레임이 많은 현실을 인식하고 부정적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박영철 회장은 “우리 축산은 생명산업이다. 최선을 다하면서 힘든 때 일수록 농가와 단체는 단합해야 한다.
[축산신문 기자] 강원도를 대표하는 한우 브랜드인 늘푸름홍천한우가 소비자와의 직접 스킨십으로 충성도 높은 고객 확보에 나섰다. 늘푸름홍천한우는 지난 8월 23일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소재 홍천축협 생축장에서 소비자교육중앙회(회장 주경순) 회원 100여 명을 초청해 농장견학 및 농촌 체험행사 <사진>를 개최했다. 홍천축협(조합장 강문길)과 홍천군(군수 신영재) 주최, 전국한우협회 홍천군지부(지부장 박진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정 이동활)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소비자교육중앙회 회원들은 옥수수 따기 체험 및 생축장을 둘러보고, 옥수수 시식과 점심식사 후에는 홍천축협 하나로마트 갈마로점 홍천한우 판매장을 방문해 한우를 구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신영재 군수는 “도농교류 행사를 통해 농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소비자와 생산자간 교류로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승원 홍천축협 수석이사는 “홍천 한우농장 체험행사는 홍천한우의 우수한 품질과 맛을 소비자에게 알리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소비자가 믿고 찾는 늘푸름홍천한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박영철 지회장은 “소비자와의 직접 만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지역민 명소로…소비자 만족도 제고” 다짐 강원 홍천축협(조합장 강문길)이 지난 18일 갈마로 현지에서 하나로마트 갈마로지점 개장 5주년 기념 경품추첨 행사<사진>를 열어 고객과 소통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강문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홍천축협 갈마로지점이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 속에 개장 5주년을 맞이해 고객 사은 이벤트를 열게 됐다”며 “홍천축협은 고품질 로컬푸드 생산 공급, 친절 서비스를 통해 지역민의 기대에 부응해 나가는 한편, 특히 다양한 내실 사업을 기반으로 그 결실을 지역에 환원하는 조합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강 조합장은 “홍천축협은 지난해 준조합원에게도 4억여 원의 배당금을 지급했고, 이는 아마도 전국 조합 중 처음 있는 사례일 것”이라고 밝힌 후 “갈마로지점은 항상 소비자의 마음에서 생각하며 지역민들의 명소로서 만족도를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전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경품추첨 행사에서는 황금송아지를 비롯해 한우세트(50만원·30만원·10만원), 한돈세트, 생필품 등 푸짐한 경품이 걸려 총 245명의 고객이 행운을 잡았다. 축산신문, CHUKSAN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스마트 가축시장 경매 플랫폼 구축 추진키로 강원 홍천축협(조합장 강문길)은 지난 6월 23일 취임후 첫 번째 임시총회<사진>를 열고, 일선 조합원의 소리를 경청하며, 새로운 100년을 향해 총력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강문길 조합장은 “조합은 여러분 덕분에 날로 새롭게 성장을 거듭하며 농가 소득증대와 질병없는 축산, 경영혁신으로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 조합장은 “우리 조합은 효율적인 경영혁신과 조직개편으로 업무 활성화를 꾀하고, 특히 7월 1일자로 홍천축산농협으로 조합 명칭을 변경하고, 이를 계기로 새로운 100년 역사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홍천축협은 새역사 100년 선포식을 갖는 등 힘찬 시동을 걸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가축경매시장을 스마트 경매장으로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홍천축협은 1965년 출범하여 깊은 역사와 함께 새로운 비전을 향해 달리고 있는 가운데 17대 조합장으로 취임한 강문길 조합장은 직원 경력과 조합 감사역을 역임한 풍부한 경륜을 바탕으로 알차고 실속있는 농가 소득증대와 축산 발전에 새로운 장을 열겠다는 각오로 업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축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 홍천축협은 지난 20일 홍천 문화예술관에서 제16대 임홍원 조합장과 17대 강문길 조합장의 이취임식을 이임 조합장의 그간 노고와 취임 조합장의 시작을 뜨거운 박수로 축하했다. 임홍원 조합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13년 7개월간 홍천축협 조합장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했지만 아쉬운 점도 많았다. 조합 구성원 모두의 한결같은 지지와 도움으로 큰 과오 없이 임기를 완수할 수 있어 감사하다. 늘 동행한다는 마음으로 못다 한 일들은 신임 조합장과 호흡하는 자세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강문길 조합장은 취임사<사진>를 통해 “14년 여의 세월을 축협에서 근무하면서 많은 경험을 축적할 수 있었다. 앞으로의 축협이 가야할 길과 역할론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심기일전의 자세로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한마음으로 정진해 나가자. 항상 초심을 유지하며 지역사회로부터 환영받는 축협, 조합과 조합원의 상생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