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 5월 28일, 서울 일대에서 61세를 맞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조합원 회갑연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회갑연은 1965년생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조합원과 배우자를 초청한 부부 동반 행사로 마련됐다.
용인축협은 전국 축협 중 유일하게 조합원 지도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회갑연을 정례화해 진행하고 있다. 60년 넘게 쉼 없이 달려온 조합원들의 헌신에 보답하고자, 5월 가정의 달에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용인축협 본점에서 시작됐다. 참석자들은 대회의실에서 부부 동반 기념사진을 촬영한 후 서울로 이동해 용산 63뷔페 파빌리온에서 오찬을 함께 했다. 이어 경복궁으로 자리를 옮겨 전통 한복을 착용한 채 경복궁을 관람하고, 부부별 기념사진과 단체 사진 촬영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재학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회갑을 맞이한 조합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용인축협은 조합원 여러분이 양축을 영위하는 데 든든한 동반자이자 울타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