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제주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지난 5월 28일 서귀포시 대포동 소재 서흥축산영농조합법인(대표 손용조)에서 양돈사육농장을 찾아 ‘매주 수요일은 축산환경개선의 날! 내가 가꾼 CLEAN 농장, 함께 하는 GREEN 축산’이라는 슬로건으로 축산환경개선의 날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축산농가 스스로의 ‘축산 환경개선의 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서귀포시축협이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써 올해는 4번째이며, 이날 서귀포시축협 임직원 8명이 참여해 3.5톤 분량의 폐기자재를 수거해 처리하고 농장 주변에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한 소독 방역을 함께 진행하며 마무리 했다.
김용관 조합장은 “앞으로 축산환경 및 방역에 대해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축협과 축산농가가 선도적으로 앞장서서 국민에게 사랑받는 축산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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