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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돈사 에어컨 제대로 쓸 수 있게”

한돈협회, 전기료 한시적 인하 필요…폭염 대책 정부 건의
부가세 환급·영세율 필요…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도

[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양돈업계가 축사용 에어컨에 대한 세제 혜택과 함께 한시적 전기료 인하를 호소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농업 현장에 대한 폭염대책을 지시한 만큼 실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최근 양돈현장의 폭염 피해 대책을 마련, 정부에 건의했다.
한돈협회는 우선 에어컨과 제빙기 등 폭염 피해 예방 장비, 기자재에 대한 부가세 환급 및 영세율 적용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했다.
폭염 기간 급격히 늘어날 수 밖에 없는 전기료 인하 대책도 요구했다.
에어컨을 설치하는 양돈농가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전기요금이 매년 인상되면서 큰 압박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한 것이다.
한돈협회에 따르면 에어컨 가동을 위해서는 농사용(을) 고압전력이 필수적이지만 전기요금 단가 인상과 함께 여름철(6~8월) ‘계절 차등 요금’의 적용으로 인해 양돈농가들의 전기요금이 3년전과 비교해 2배 이상 급등한 실정이다.
한돈협회는 따라서 폭염 특보 발령 기간만이라도 한시적으로 농사용(을) 전기료 인하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돼지의 고온스트레스 완화제 지원도 정부에 건의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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