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경북 예천축협(조합장 김민식)은 지난 6월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사흘간 대구 KMI 한국의학연구소와 연계해 조합원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건강검진은 기본 항목 외에도 초음파 검사, CT(컴퓨터 단층 촬영), 암 검사 등 중대 질환의 조기 발견을 위한 정밀검사를 대폭 확대해 조합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예천축협은 조합원의 건강한 삶이 지속 가능한 축산 경영의 기반이라는 인식 아래 2021년부터 건강검진 사업을 꾸준히 운영해왔으며, 올해까지 총 901명의 조합원이 해당 혜택을 받았다.
김민식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미리 파악하고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강검진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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