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이 지난 9월 26일 ‘제1회 동물보호의 날’을 맞아, ‘동물 보호에서 복지로의 대전환’을 주제로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4일 법정 기념일인 제1회 동물보호의 날을 맞이해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 성희엽 부산광역시 미래혁신부시장, 동물보호단체장, 유관기관장, 기업 등 300여 명이 참석, △동물복지 헌장 선언식 △농식품부와 봉사동물 기관 및 ㈜카카오와의 업무협약 체결 △동물복지유공자 시상 등이 진행됐다.
송미령 장관은 “10월 4일이 법정 기념일인 동물보호의 날로 지정된 것은 우리나라도 동물복지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큰 걸음을 내디뎠음을 의미한다”며 “정부도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국정과제로 선정해 동물복지를 국가의 핵심 정책으로 이끌어나가고자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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