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돈자조금 대의원회는 지난 13일 총회에서 407억1천398만원에 달하는 내년도 예산안을 원안 의결했다./본지 3천653호 9면 참조
이에따라 내년도 한돈자조금 예산은 농림축산식품부 승인 절차만 남기게 됐다.
이날 통과된 내년도 한돈자조금 예산을 살펴보면 세입의 경우 농가 거출금 198억4천620만원, 정부지원금 56억원, 이익잉여금 152억6천419만8천원으로 꾸려진다.
올해 예산안(최초 승인기준)과 비교해 3.0%, 11억8천75만3천원이 증가했다.
농가 거출금을 3.3%(6억4천만원), 정부 지원금을 4.7%(2억5천만원), 이익잉여금을 2.0%(2억9천55만3천원) 각각 늘려 잡은데 따른 것이다.
이 가운데 28.3%인 115억2천175만2천원이 소비홍보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올해 보다 1억3천508만7천원이 증가한 규모다.
이어 수급안정사업에 올해 보다 3천만원 늘어난 88억8천660만원이 배정됐다.
교육 및 정보 제공사업에는 41억8천143만4천원, 운영비에 24억8천20만원, 유통구조사업에 17억4천190만원이 각각 투입될 예정이다.
올해와 비교해 조금씩 증가한 예산이다.
수급안정예비비로는 85억414만1천원을 배정했다.
2015~2025년 적립액(120억4천7만7천원)과 내년도 적립 예정액(34억6천46만4천원)을 합한 금액에서 70억원을 본 사업비(수급안정)에 반영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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