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낙협(조합장 신화식)은 지난 11월 27일 조합 치즈체험장 회의실에서 임원과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충북낙협은 2026년 경제사업을 전년 대비 8.8% 증가한 1천83억3천만원, 신용사업 예수금 2천547억원(10.6% 증가), 대출금 2천283억6천만원(17% 증가)으로 설정했으며, 보험사업은 20억8천600만원(11.72% 증가)을 목표로 제시했다.
또한 당기순이익 목표는 10억9천700만원으로 책정됐다.
신화식 조합장은 “올해 축산농가가 조사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조합은 조합원 대상 조사료 공급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후된 TMR 공장이 새롭게 준공돼 고품질 TMR 사료 공급 기반이 강화되고, 신용사업도 신규 지점 개설을 통해 지도·경제·신용사업의 동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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