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평택축협(조합장 방희력)은 지난 11월 27일 임시총회를 열고, 2026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하는 한편, 임원 보수 및 실비변상규약 개정·보수 결정안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2026년 신용사업 계획은 상호금융 예수금 1조8천200억원, 대출금 1조6천156억원으로 총 3조4천356억원 규모다. 예수금은 4.00%, 대출금은 3.30% 증가를 목표로 설정했다.
경제사업은 구매·판매·마트·가공사업 등을 포함해 1천252억원으로 계획했으며, 신용·경제사업을 합친 총사업량은 3조5천6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26% 증가한 규모다.
방희력 조합장은 “올해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인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완공해 연말 시험 생산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축질병은 사소한 빈틈에서 발생하고 한번 발생하면 조합원과 지역 전체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는 만큼 차단방역 생활화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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