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경기 안양축협(조합장 배용석)은 지난 11월 28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안양축협의 2026년 신용사업 규모는 상호금융예수금이 전년 대비 2.1% 증가한 1조9천347억원, 대출금은 1.77% 증가한 1조7천217억원으로 설정됐다. 보험사업은 90억65만원, 조합원 출자금은 6.0% 증가한 213억5천700만원으로 계획됐다.
경제사업 부문은 구매·판매·마트·연합사료 등을 포함해 전년보다 6.02% 증가한 2천231억6천500만원으로 책정됐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6.81% 증가한 27억585만원, 당기순이익 목표는 25억1천700만원이다.
배용석 조합장은 “내년에는 재무안정, 사업 효율화, 조합원 지원 강화, 조직 역량 강화라는 네 가지 축을 중심으로 조합 전체의 힘을 모아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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