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축협 1번지’로 불리는 서울축협이 사상 처음으로 10조 원을 넘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은 지난 1일 NH서울타워 대회의실에서 임시대의원회를 열고, 2026년 순자본비율 8.50% 달성, 한우 번식개량사업장 신규 조성 등을 골자로 한 사업 추진 계획을 확정했다. 확정된 2026년 사업물량은 △상호금융예수금 5조4천500억원 △대출금 4조2천500억원 △신용카드 4천300억원 △보험료 300억원 등 신용사업 10조1천600억원, 그리고 구매·판매·사료가공·마트·임대사업 등 경제사업 2천40억원을 포함해 총 10조3천640억원이다. 이는 올해 추정치 9조9천460억원보다 4천179억원 증가한 규모다. 조합원 교육지원사업비는 40억원, 당기순이익 목표는 70억원으로 잡았다.
진경만 조합장은 “서울축협은 조합원 실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경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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