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은 지난 8일 NH서울타워 광장에서 농협상호금융 공식 캐릭터 ‘무럭이(무럭무럭 친구들)’ 조형물 공개와 테이프 커팅식<사진>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진경만 조합장을 비롯해 여영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표, 맹석인 서울지역본부장, 서울축협 임직원 등이 참석해 조형물 공개를 함께 축하했다.
‘무럭이’는 우리 농산물을 모티브로 농협상호금융이 고객과 지역사회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개발한 공식 캐릭터로, 쌀알을 형상화해 성장과 희망의 의미를 담고 있다. 캐릭터 군인 ‘무럭무럭 친구들’에는 사과(쁘리), 고구마(호호), 달걀(달이), 양파(양양) 등이 포함되며, 농협과 금융의 핵심 가치인 신뢰·상생·동반성장을 상징한다.
진경만 조합장은 “무럭이 조형물 공개는 지역사회와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려는 농협상호금융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지역과 고객이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서울축협이 지역금융기관으로 더욱 굳건히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영현 상호금융대표는 “무럭이 조형물은 임직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협력해 만들어낸 결과물로, 서울 강서지역을 대표하는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협상호금융이 캐릭터 이름처럼 내실 있게 ‘무럭무럭’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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