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6 (목)

  • 맑음동두천 2.2℃
  • 흐림강릉 6.1℃
  • 맑음서울 5.9℃
  • 맑음대전 5.4℃
  • 흐림대구 7.3℃
  • 흐림울산 9.3℃
  • 맑음광주 6.1℃
  • 흐림부산 9.9℃
  • 맑음고창 3.1℃
  • 흐림제주 10.8℃
  • 맑음강화 5.8℃
  • 맑음보은 2.5℃
  • 맑음금산 1.2℃
  • 맑음강진군 6.2℃
  • 흐림경주시 8.7℃
  • 흐림거제 8.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동물약품·수의

<축산현장 고수들의 선택> 삼동 ‘비에스케이(BSK) 주사제’

면역력 증강…어린가축 폐사·질병 예방·치료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사균화 후 분자여과기술 적용…독일 연구·개발

송아지 설사병 개선·수송 스트레스 발생 예방도

삼동(대표 장형태)이 내놓고 있는 ‘비에스케이(BSK) 주사제’는 바실러스 서브틸러스균주를 이용한 체내 면역력 증강제다.
일반적으로 바실러스 서브틸러스균은 고초균 또는 청국장균으로 불린다. 장내 유익균을 늘리고 유해균을 억제하는 장건강 프로바이오틱스로 많이 알려져 있다.
‘BSK 주사제’는 독일 하노버수의과대학 슐레 교수와 뭰헨의대 마이어 교수의 과학적 연구자료를 바탕으로 독일에서 개발됐다.
특히 균주를 사균화 후 분자여과기술을 이용·제조해 일반 바실러스 서브틸러스균보다 훨씬 더 강력한 효과를 발휘한다.
사균화된 바실러스 서브틸러스균(고초균)을 체내 주입시 선천성 면역 체계 조절제인 ‘무라밀디펩타이드(MDP)’가 작용한다. MDP는 사이토카인 생성, 대식세포 활성화, 항원 특이적 면역 반응 등을 이끌어낸다.
‘BSK 주사제’는 갓 태어난 강아지, 고양이, 송아지, 양, 염소, 자돈 등에서 체내 면역력을 높여 바이러스성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를 돕는다.
백신접종 시에는 항체가 형성을 지원한다.
일반적으로 어린 동물들은 초유를 통해 면역 항체를 획득하게 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면역력 수치가 저하되며 질병 방어 능력은 떨어진다. 이 시기 바이러스성 질병 발생 위험이 커질 수 밖에 없다.
‘BSK 주사제’는 항바이러스 역할을 하는 인터페론 활성도를 높여준다. 아울러 바이러스 및 세균을 탐식하는 백혈구를 자극해 면역기능을 강화, 질병 치료율을 쑥 끌어올린다. 치료기간은 단축된다.
항체는 특정 병원체에 대해 방어력을 갖고 있지만, 인터페론은 여러 종류 병원체와 독소를 막아낸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감염된 세포를 죽이는 NK세포와 대식세포를 활성화하며,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한다.
지난 2023년 대한수의학회 발표 자료에 따르면 한우, 젖소 송아지 로타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 크립토스포리디움 감염성 설사 치료에 ‘BSK 주사제’와 타 치료제를 함께 사용해 치료율을 높이고 폐사율(한우 송아지 폐사율 0%, 젖소 송아지 폐사율 0.91%)을 낮추는 효과를 확인했다.
3년간 독일 시험에서는 이동 시 스트레스에 의한 폐사율을 살폈다.
결과 3시간~14시간 이동시간이 소요되는 개체들에서 ‘BSK 주사제’ 접종군은 폐사율 0.8%, 미접종군은 폐사율 4.3% 나왔다.
이렇게 ‘BSK 주사제’는 이동 스트레스에 의한 수송열(발열, 기침, 콧물, 폐렴) 발생을 예방해냈다.
새롭게 출시된 ‘BSK 주사제’는 10ml 10병 포장, 50ml 1병 포장으로 구성돼 있다.
동물병원, 동물약품 판매처 등을 통해 공급되며, 조만간 조달 전용 제품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삼동은 ‘BSK 주사제’가 가장 기초적인 면역에 초점을 맞춰 가축질병으로 인해 폐사 등 손실을 줄여줄 뿐 아니라 농가 생산성 향상, 소득증가를 가져다준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