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농협 개혁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과 공감대 확산에 나선다.
농식품부는 지난 3월 11일과 4월 1일 당정협의를 통해 발표한 농협 개혁방안에 대해 농업인과 조합원, 농업인단체, 전문가 등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전국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경상권, 충청권·전라권, 경기권·강원권 등 3개 권역으로 나눠 총 3차례 진행된다. 1차 설명회는 4월 22일 오후 2시 대구 농협 대구지역본부에서 열렸으며, 대구·부산·울산·경상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이어 2차 설명회는 4월 24일 오전 10시 청주 농협 충북지역본부에서 충북·충남·세종·전라·대전·광주·제주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수원 농협 경기지역본부에서 경기·서울·인천·강원 지역을 대상으로 3차 설명회가 이어진다.
농식품부는 설명회를 통해 농협 내부통제 강화와 운영 투명성 제고, 중앙회장 조합원 직선제 도입 등 주요 개혁 과제를 설명하고, 참석자들과의 종합 토론을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또한 설명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향후 국회 논의 과정에서 개혁 입법안을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농식품부 윤원습 농업정책관은 “농협이 생산자 협동조합으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조합원과 농업인에게 책임을 다하는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하기 위한 개혁”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국회와도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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