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의과학검역원(원장 강문일)은 지난 18일 농림부 산하기관 혁신평가에서 ‘혁신문화’와 ‘혁신성과’ 2개 분야에서 혁신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혁신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강문일 원장은 “정부혁신의 실현을 위한 확고한 열정과 사명감으로 전 직원과 고객이 함께 추진한 성과물”이라며 “이를 토대로 내년에는 전 부처에서 1등 혁신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간 검역원은 혁신우수기관 선정 이외에도 지난 9월 ‘06년 혁신우수사례발표대회’에서 우수상, 장려상에 입상한 바 있다. 김영길 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