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부경양돈조합(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15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이재식 조합장은 “매년 10%이상의 성장을 거듭하면서 연간 물동량 7천5백억원을 취급하는 거대한 조합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 덕분이었다”며 “끊임없는 제도개선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활로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부경양돈조합은 내년에는 새로운 지표를 위해 선진국의 계열화 경영사례를 벤치마킹해 조합의 실정에 적합한 양돈계열화 모델을 재정립하고 양축기술지도 및 브랜드 원료돈 생산을 위한 조합원 지도조직 개편과 고품질 브랜드육 생산을 위한 웅돈통일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해=권재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