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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무항생제 돼지고기 ‘해두루’ 나온다

전남지역 10개축협·9개 시군 참여 광역브랜드 출범

【전남】 전남지역 10개 축협과 9개 시군이 참여하는 전남양돈광역브랜드 ‘해두루’가 본격 출범했다. 전남양돈광역브랜드사업단(단장 전준화·나주축협장)은 지난 15일 나주시민회관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 박용순 농협전남지역본부장, 최희태 양돈협회 광주전남도협의회장, 전남도내 축협조합장, 도·시·군 의원, 학계, 브랜드사업 참여농가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양돈광역브랜드 ‘해두루’ 명명식 및 출범식<사진>을 개최했다.
‘해두루’는 10개 축협(나주, 광주, 담양, 화순, 해남, 영암, 목무신, 함평, 영광, 장성)과 9개 시군(나주, 담양, 화순, 해암, 영암, 무안, 함평, 영광, 장성)이 연합해 추진하는 양돈브랜드로 품질균일화와 고급화를 위해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축산물등급판정소, 양돈협회와 산·학·관 클러스터를 구축해 참여농가 컨설팅을 추진한다. ‘해두루’ 브랜드 명칭은 햇볕과 자연의 기운이 두루두루 스며든 순수하고 청정한 전남의 먹거리를 상징하는 뜻에서 ‘해’와 ‘두루’를 합해 지어졌다.
‘해두루’는 앞으로 무항생제 돼지고기 생산을 목표로 선도 브랜드와 차별화하고 참여규모도 현재 41호 3만1천두에서 오는 2008년에는 1백호 15만두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무항생제 돼지고기는 사업 참여축협의 하나로마트에서 먼저 판매하고, 서울 등 대도시까지 판매망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학교급식도 적극 추진하는 등 판로를 개척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1월부터 40일간 시험 사육한 무항생제 돼지고기 시식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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