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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우성사료, 여성 전문낙농인 ‘산실’로 우뚝

5년간 낙농대학 13기 배출…최근 포천지역 중급과정 개설도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여성낙농인 전문가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우성사료는 지난 13일 포천여성회관에서 제14기 여성낙농대학 입학식을 갖고, 명실공히 전문여성낙농인 산실로 우뚝 섰다.
5년동안 제13기를 배출한 우성사료는 2002년 보령여성낙농대학을 시작으로 문을 열어 지난 6월 13기 고창여성낙농대학 졸업에 이르기까지 여성낙농인의 교육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한 경험을 인정받아 포천지역 여성낙농인들의 열렬한 요구에 의해 중급과정의 새로운 커리큘럼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입학식에는 포천지역 축산을 이끌어가는 리더(양기원 포천축협장, 김종인 서울우유 지도소장, 이광용 아름다운목장 만들기 모임 회장, 배인호 포천낙농연합회장, 이인해 낙농육우협회 여성분과위 포천지부 회장 등)들이 참석, 많은 관심과 격려로 입학생을 축하했다.
그동안 낙농대학을 설계해 온 우성사료 축우 PM 손근남 이사는 “낙농인들에게 당면한 두 가지 숙제는 첫째, 외국과의 경쟁에서 대한민국의 파이를 키우는 것이고, 둘째는 국내 낙농인들과의 경쟁에서 순위 4천등 이내에 드는 것”임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우성사료는 이같은 여성낙농대학을 마련하게 된 것이라며 과학적인 목장경영을 실천하여 생존 경쟁력을 높이는 것임을 강조했다.
손 이사는 따라서 우성 축우 전문 서비스팀은 매달 1회의 집체교육에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목장 방문과 함께 그 달의 숙제를 점검하여 ‘배워서 소 주자’는 교훈이 실천되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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