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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다이옥신’ 쇠고기 수입 중단 촉구

한우협, 미 쇠고기 사육환경 “신뢰할 수 없다” 주장

“다이옥신 범벅 미산 쇠고기 수입 즉각 중단하라.”
한우협회(회장 남호경)가 최근 3차 미산 쇠고기 수입분에서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이 검출된 것과 관련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한우협회는 지난 22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미산 쇠고기에서 청산가리보다 강한 독성을 가진 다이옥신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것은 미국 쇠고기 사육환경과 사료에 대한 문제점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며, 이는 미국내 BSE(일명 광우병) 발생과도 무관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한우협회는 우리 검역당국은 미국정부에 대해 다이옥신 검출에 대한 원인규명을 요구했지만 미국 측은 이에 대한 해명은 없이 수입위생조건 개정만을 논하고 있는 태도에 대해서도 강도 높게 비난했다.
협회는 마지막으로 BSE와 다이옥신으로부터 깨끗하지 않은 미산 쇠고기의 수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대책을 수립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이동일 dilee@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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