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축협(조합장 전상두)은 구랍 21일 조합 본소 옆 기존의 하나로마트를 지역 축산물 유통의 구심체로 육성하기 위해 새롭게 꾸며 개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억 임실군수와 김학관 임실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전체가 참석했으며, 배진수 농협중앙회 이사(진안무주축협장), 최기환 전북축협운영협의회장(순정축협장)을 비롯한 전북지역 축협 조합장, 조합원 등 3백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상두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하나로마트를 새롭게 개점하게 된데 따라 조합원이 생산한 우수축산물의 판로 확보와 지역주민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축산물을 공정한 가격에 공급하는 창구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조합원들이 생산한 고급육 판매에 주력하면서 축산물 전문매장으로 적극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임실=김춘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