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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신년 메시지 / 홍문표 국회의원

국내 축산업은 이제 쌀 생산액을 8천7백억원이나 앞지르는 국내 최대 농업 생산품목이 되었다. 따라서 쌀도 중요하지만 축산정책을 우선시 하는 시기가 왔다고 본다.
단, 축산 정책이 친환경 축산으로 바뀌어야 하는데 현재의 열악한 축산으로는 어려운게 현실인 만큼,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과 축산 인들의 헌신과 노력만이 국내 축산업을 세계적인 축산국가로 만들 수 있다고 본다.
지난해 정부는 광우병 안전성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미국산 쇠고기를 한·미 FTA전제 조건으로 수입재개 하는 등 국내 축산을 보호하고 육성해야 하는 정부가 오히려 외국산 축산을 개방하는데 앞장서 왔다.
또한 현재 협상이 진행 중인 한·미 FTA는 우리 농·축산업계에 최대 8조8천억원의 피해를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되는 등 정부의 축산완전개방으로 인해 우리 농축산업의 설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는게 현실이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축산인들은 조금도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는 지혜와 용기가 있기에 금방 일어설 수 있다고 확신한다. 그 바램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저 홍문표도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
우리는 개방화의 물결이 거세지면 거세질수록 더욱 마음을 가다듬고, 변화에 잘 대응해야만 거센 파고를 헤쳐나갈 수 있다. 도시 소비자가 원하는 축산물이 어떤 것인지, 그리고 축산물 수입국들이 선호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간파하고, 이에 맞는 고품질 축산물 생산에 승부를 걸어야 할 때다.
저 홍문표는 여러분들을 위해 개방화의 거센 파고를 맞설 수 있는 고품질·친환경축산물의 생산지원을 강화하고, 특화된 축산업을 확대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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