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만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은 지난달 18일 논산시청을 방문, 임성규 시장에게 불우이웃돕기성금 2백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아산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에 2백만원, 천안과 대전 관내 동사무소 및 사회복지시설에 5백29만7천원 등 모두 9백29만7천원 상당의 성금과 쌀, 돼지고기, 상품권 등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대전충남양돈축협이 지난해 4월부터 판매한 지역사랑예금 평잔의 0.1%를 적립한 금액과 임직원 모금, 조합 일부지원 등으로 조성됐다. 성금마련에는 본점 각부서와 신용점포 7개소, 육가공 1·2공장 전 직원 등이 참여했다. 이제만 조합장은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와 함께 한다는 조합 설립이념을 실천하기위해 임직원의 정성으로 마련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불우이웃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천안=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