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본격적인 추운날씨가 예상되면서 겨울철 양돈장을 중심으로 필수 축산기자재인 적외선 할로겐 보온등 업계가 제철을 만나 업체에서는 야간작업까지 하면서 적기 납기를 맞추느라 분주하다.<사진> 적외선 할로겐 보온등을 전문생산해서 국내는 물론 우리상표를 달고 선진양돈농가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주)려암(대표 이재엽)은 최근 겨울철 날씨가 계속되고 여기에다 겨울을 맞고 있는 양돈선진국인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주문한 물량까지 밀려 사장까지 직접 작업에 나서서 적기 물량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있다. 램프전문생산업체인 려암은 16년간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적외선할로겐보온등을 자체개발하고 유럽과 북미에서 인증마크를 받아 까다로운 해외선진시장에 우리제품을 수출해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부여=황인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