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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이유자돈 폐사율 확 줄여… 농가는 ‘즐거워’

■주목 화제의 제품/갓난돼지 전용사료 ‘아이피드’ 시리즈
1주일간 3백g급여로 면역·항병력 증진

갓난돼지만 생각하는 ifeed의 기술력이 현장에서 속속 입증되면서 ifeed 제품에 다시금 관심이 쏠리고 있다.
ifeed를 먹이면 폐사율을 확 줄이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기 때문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유 후 1주일간 섭취량이 자돈폐사의 분수령으로 이유 후 1주일간 3백g을 섭취함으로써 폐사율을 줄이는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 실제로 이유 후 1주일동안 3백g을 먹이면 소장융모 증가로 장막 면역이 강화되고, 항병력이 증진될 뿐만 아니라 PMWS 감소로 폐사율도 줄어들고 있음이 확인되고 있다.
사실 최근 전국 평균 MSY가 14두 정도에 그치고 있는 것을 보면 이는 전국 평균 30%의 폐사율을 보이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으로, 이런 폐사 중 상당수가 이유후 자돈구간에서 나타나고 있고, 그것이 PMWS와 그에 따라 동반되는 질병으로 인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런 현상을 극복할 수 있게 개발된 것이 바로 ‘ifeed’로 ifeed가 이른바 4P(소모성질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는 이미 현장에서 입증되고 있다.
이유는 자돈에 있어서 가장 큰 스트레스다. 자돈에게 사료 섭취량 부적응 현상이 약 10%로 나타나고 있으며 자돈은 이유 후 40시간이 되도록 사료를 섭취하지 못하면 사료 섭취에 의한 에너지 섭취량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사료에 의한 에너지 섭취가 감소되면 소장 융모가 위축되고, 소장 융모 내의 점막 면역에 관계하여 면역글로블린을 분비하는 goblet cell도 감소하게 되며, 위축된 소장 융모는 약 4주가 지나야 회복된다는 것이다.
또 섭취량의 감소는 장막 세포간의 간격을 넓히는 결과를 야기시켜 독소와 병원성 세균이 더 침입할 수 있게 됨을 이지바이오 아이피드 정영철 PM은 설명한다.
이같은 점을 모두 고려하여 개발한 ifeed 제품을 먹인 농장에서는 최근 골칫거리인 이른바 4P(돼지만성소모성질환)로부터 자유로워졌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특히 이유 후 섭취량이 높으면 소장 융모의 위축을 방지하여 소화율과 성장률을 높여 자돈을 강건하게 키울 수 있음은 물론 설사도 최소화할 수 있고, 면역력도 강화시킬 수 있다는 것.
이에 따라 PMWS 등과 같은 질병 발생을 저지하고 농장의 폐사를 줄이는데 한몫 톡톡히 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자동적으로 생산성이 향상되어 돼지가 커가고, 농장이 커지는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올 정도로 효과를 보고 있다는 것이다. 점점 진화되는 사료의 기술력을 보고 다시 한번 ifeed에 거는 기대가 적지 않음이 현장에서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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