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물퇘지(PSE육) 출현율이 다소 상승했다. 축산물등급판정소(소장 이재용)에 따르면 지난 1월 1만8백87두에 대해 실시한 돼지냉도체 육질등급판정 결과 6.4%인 6백96두가 물퇘지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전과 비교해 0.9%P가 감소한 것이나 5.5%를 기록한 전월 보다는 0.9%P가 상승한 것으로 성별로는 암퇘지가 7.8%로 가장 높았으며 거세돈 5.3%, 수퇘지 5%의 순이었다. 더구나 1+등급이 2.1%, 1등급 22% 등 1등급 이상 출현율 전월에 비해 0.4%P, 0.8%P가 각각 줄어, 고급육 출현율도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