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대한양돈협회 경남도협의회가 박창식 신임회장을 주축으로 한 새로운 집행부를 출범시켰다. 경남도협의회는 지난 12일 창원시 소재 한 음식점에서 경남도 축산과 강효봉 과장과 각 지부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결산 및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특히 양돈협회 부회장직을 맡게된 하태식 전임 협의회장의 바통을 이어받을 신임 협의회장에 박창식 창원지부장을 추대하는 한편 부회장에 여영성 창녕지부장을, 감사에는 최상림 고성지부장을 각각 선출했다. 사무국장은 이동문 진주지부장이 맡게 됐다. 신임 박창식 협의회장은 “앞으로 닥쳐올 난재들을 이겨내기 위해선 모든 양돈인들이 하나된 목소리를 내는 것 뿐”이라며 “협회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어려움을 헤쳐 나가자”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