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정웅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산물 판매장을 겸한 금융지점을 신설 개점<사진>하여 조합원이 생산한 우수한 축산물을 신선하게 공급해 드릴 수 있게 됐다”며 “친절과 봉사로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조합의 이익을 환원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일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울산시 남구 야음동 712-13번지에 새롭게 둥지를 튼 신선지점은 2006년 4월 중앙회로부터 설치 승인을 얻어 대지 1백82평 위에 신용점포 80평과 축산물판매장 30평으로 약 30억원을 투입하여 이날 성공적인 개점식을 갖게 됐다. 이로써 10번째의 금융점포를 개점하게 된 울산축협은 도시의 유휴자금 유치로 축산농가에 양축자금을 지원해 축산발전의 밑거름으로 이용함은 물론 이를 통해 조합원들이 소득증대를 도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