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돈수입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조병대)에 따르면 지난 4월 미국산 60두, 캐나다산 35두, 기타 90두 등 모두 1백85두의 종돈이 수입(통관기준)된 것으로 집계됐다. 금액으로는 총 52만3천3백92달러 어치로 미국산의 경우 두당 평균 2천2백78달러, 캐나다산은 2천63달러, 기타 3천4백94달러에 각각 수입됐다. 이같은 수입량은 전년동월에 비해 8.2%가 늘어난 것으로 올들어 총 4백두의 종돈이 들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수입된 종돈을 품종별로 살펴보면 요크셔가 암퇘지 1백76두, 수퇘지 17두 등 1백93두로 전체의 48%를 차지하며 가장 많았으며 △듀록이 암퇘지 22두, 수퇘지 1백38두 등 1백60두 △랜드레이스가 암퇘지 37두, 수퇘지 10두 등 47두의 순이었다. 반면 버크셔와 햄프셔, 체스터화이트 품종은 한 마리도 수입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