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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총체보리 한우특구 축제로 ‘개화’

김제시·전북한우조합·축산연 등 공동주최 성황

[축산신문 ■김제=김춘우·이동일 기자]
 
- 지난 8일 김제시 벽골제 공원에서 김제시와 전북한우조합, 친환경총체보리사료화연구회, 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의 공동 추최로 총체보리 한우축제를 개최했다.
친환경 순환농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총체보리 한우축제가 지난 8일 전북 김제시 벽골제 공원에서 김제시와 전북한우조합, 친환경총체보리사료화연구회, 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의 공동 추최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김제시가 총체보리 한우산업 특구로 선정된 후 처음 열린 행사로 더욱 주목을 받았다.
행사장에는 총체보리 한우 셀프식당을 비롯해 각종 기자재 전시장이 마련됐고, 행사 기간 내내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로 관광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우리지역 대표브랜드인 총체보리한우가 FTA로 실의에 빠진 농가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축제를 개기로 김제시와 총체보리 한우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운 조합장은 “총체보리 한우는 차세대 농업이 가야할 길을 보여주는 미래 지향적인 순환형 농업”이라며 “올초 김제지역이 총체보리 한우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총체보리 한우 브랜드 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 이어 김제시 광활면에서는 직접 총체보리를 수확과 액비를 살포하는 모습을 관계자들이 참관한 가운데 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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