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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맞춤형 시스템…최상의 한우 만든다

■한육우사료 특선 / 천하제일사료

  • 등록 2007.05.30 15:05:25
 
천하제일사료, 상상이상고급육프로그램·안성마춤 시리즈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 주최로 열린 ‘제1회 상상이상 출하경진대회’에서 안성마춤 회장인 삼만농장(대표 박세만)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천하제일사료는 한우 고급육의 품질차별화를 통한 미산 쇠고기 수입 및 FTA 대응 전략의 일환으로 2006년 11월부터 2007년 1월까지 3개월간 ‘제1회 상상이상 출하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육성기 골격·소화기 촉진…비육기 섭취량 저하 등 예방
고소화성 섬유소로 소가 잘먹고 잘커…육량·육질 향상

이번 상상이상 한우 출하경진대회에 참가농가는 36농가, 출하두수는 752두로 이 중 삼만농장이 종합 3위를 차지하였으며, 삼만농장의 출하두수는 44두, 평균 근내지방도 6.2, 육질 1+이상 70.4%, 도체중 400kg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보였다. 이는 전국평균대비 출하 두당 48만2천9백29원 판매수익차이를 나타내는 놀라운 수치다.
삼만농장 박 세만 사장은 1985년부터 한우사육을 시작하였으며 현재는 번식우 일관사육으로 약 70여두를 사육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가 2005년 3월에 출시한 상상이상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을 2005년 5월부터 접목하면서 농장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한다.
처음에 프로그램을 접목할 때는 화본과 조사료를 급여하고 사료 급여량 증가 및 사육기간 연장으로 소가 적응하기 힘들고, 소가 다 먹고 소화할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을 하였으나 실제로 프로그램을 적용하니 소가 잘 먹고 잘 적응하였으며 실제로 체중을 측정해 보니 증체도 잘 되고, 대사성 질병이 없어서 안심이 되었다고 한다.
또한 고품질의 브랜드 생산을 위하여 위하여 개량을 지속적으로 하였으며 천하제일사료 상상이상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 준수하고 사양관리를 철저히 하였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상상이상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을 적용 후 첫째, 출하체중이 커졌다.(30~40kg 증가)
둘째, 등심단면적이 커졌다.
셋째, 육질 및 육량등급이 향상되었다.
넷째, 지육율이 약 2% 향상되었다.
다섯째. 비육우 대사성 질병이 없어졌다고 말한다.
천하제일 비육우 PM인 이은주부장은 이러한 성과는 “상상이상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이 육성기에는 골격 및 소화기 발달을 촉진시키고 비육전기와 비육중기에는 건물섭취량을 극대화하여 일당 증체량을 최대화 할 수 있도록 하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간단히 말하면 ‘소 성장에 맞춘 소 맞춤형 프로그램’때문이라고 말한다.
안성마춤시리즈는 도입기 ‘브랜드 파워’ 육성기 ‘안성마춤 300’ 비육전·중기‘안성마춤 600’ 비육후기 ‘안성마춤 750’로 나누어져 있고 육성기에 단백질을 강화하여 골격 및 근육발달을 최대화시키고 일당 증체량 개선하도록 하였다.
또한 육성기에 충분한 건초 및 조사료를 급여하도록 하여 비육기 섭취량 저하 및 비육장애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또한 각 기간별 필요한 영양소 중 기존 제품들과 비교하여 단백질 함량을 상향조정하였다.
특히 배합사료 섭취량을 최대로 유도하면서 근내지방 침착을 극대화 하기 위해 고소화성 섬유소 함량에 초점을 맞추어 배합사료를 설계하였으며, 또 육색 및 조직감을 개선시킬 수 있는 미량 인자들을 고려하여 설계하였기 때문이다.
천하제일 비육우 PM인 이은주부장은 “향후 육질등급 향상은 물론 고기의 맛을 차별화시키는 기술개발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농가의 생산성과 수익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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