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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기관 돼지AI사업 잇딴 가세…민간업계 주도 시장 혼란 우려

정관석 고문(돼지AI협의회)

  • 등록 2007.06.13 11:00:05
 
일부 광역지자체 산하 축산연구소에 이어 이제는 기초지자체까지 돼지AI사업에 뛰어든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민간 돼지AI센터들은 충격과 혼란의 도가니에 빠져들고 있다.
오늘날 돼지AI산업은 민간업계의 땀과 노력만으로 이룩돼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철저한 무관심속에 어떠한 지원의지도 보이지 않던 행정기관들이 이제는 정액을 공급하겠다고 아우성이다. 돼지AI센터들은 자신들이 납부한 세금으로 목을 졸리고 있는 것이다.
물론 돼지 AI시장이 수퇘지 10~20두로 어찌해볼 시장은 아니다. 그렇다고 이들 행정기관이 특별난 유전력이나 기술을 보유한 것도 아니다. 문제는 터무니없는 공급가격으로 시장혼란을 가중시키며 유통질서를 파괴하고 있다는 점이다. 매출이익 개념이 없는 공기관과 민간업체의 건전한 경쟁이 가능하겠는가. 이유를 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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