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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수입중단” 강력 촉구

충북한우협회 등 4개 단체 청주이마트 앞서 집회

[축산신문 ■청주=최종인 기자]
 
- 한우협회 충북도지회를 비롯해 4개 단체 회원들은 지난 9일 이마트 청주점 앞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중단과 판매중단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충북】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지회장 조대행)는 한농연충북연합회,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충북도민감시단, 전농충북도연맹과 공동으로 지난 9일 충북 청주시 미평동 소재 이마트 청주점 앞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전면중단과 미산 쇠고기 판매중단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 대회 참가자들은 미국산 쇠고기에서 광우병 위험물질인 척추뼈가 발견됐음에도 불구하고 수입중단이 아닌 검역중단 조치가 취해진 것은 국민 건강을 포기하는 행위라고 지적하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 중단을 촉구했다.
이날 조대행 지회장은 “정부는 전혀 우리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며 “우리 한우인들이 나서 광우병 미국산 쇠고기를 막아내자”고 말했다.
황의동 충북한우조합 조합장은 “한미 간 수입위생조건에 따라 농림부는 당연히 수입금지 조치를 취했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검역중단으로 넘어가려고 한다”며 “강력하게 수입금지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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