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 홍천군지부(지부장 조남웅), 홍천축협(조합장 홍병천), 홍천군(군수 노승철)은 지난 24일 홍천알프스리조트에서 기념행사<사진>를 가졌다. 홍천 늘푸름 한우는 서울공판장으로 올해 6월까지 출품한 성적을 살펴보면 1등급 이상이 85%, 육량 B등급 이상은 86.8%로 전국평균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6주년 기념 상장경매에서는 서면 어유포리의 이성구씨의 출품우가 1++B등급에 근내지방도 9, 등지방두께 11㎜, 등심단면적 98㎠의 성적으로 대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홍천읍 갈마곡리 이병학씨가 받았다. 조남웅 지부장은 “홍천 한우브랜드경매를 국내 최초로 시작해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회원농가들의 노력은 물론 주위 관계기관의 도움없이는 절대 불가능했을 것” 이라며 “홍천 늘푸름 한우 브랜드 발전에 더욱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을 농가 모두를 대표해 이 자리에서 약속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명재 한우협회강원도지회장, 이재용 축산물등급판정소장, 이종헌 한국종축개량협회사무국장 등 관련인사 및 농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