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는 광천가축시장과 홍성가축시장에서 중개를 담당하는 30여명의 중개인이 참석했다. 유창균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가축시장 공정거래 및 활성화에 앞장선 중개인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거래두수 감소를 비롯해 가축시장에도 변화가 예상되므로 소 한마리라도 더 사서 조합 사업에 동참하자”고 당부했다. 중개인들은 ‘가축시장 질서를 유지하고 공정한 거래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한다’는 내용 등 5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김윤우씨에게는 2008년 중개인 지정서가 전달됐으며, 백영기씨와 김성수씨에게는 감사패가, 조문희씨에게는 공로패가 전달됐다. 또 박민순씨에게는 우수상이, 이용진씨에게는 협동상이 수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