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준 조합장은 이날 “지난해 적극적으로 추진한 육우고기 군납사업이 좋은 성과를 얻어 올해 4월부터 군납을 실시하게 됐다”며 “육우산업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강 조합장은 “조합이 합병 이후 계속 흑자경영을 하고 있다”며 “방심하지 않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하고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전남낙협은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 1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출자배당 5.89%를 실시키로 했다. 또 이날 총회에서 조합원 자녀 56명에게 장학금도 전달했다. 한편 전남낙협은 2007년 농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