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여중은 이날 기증받은 300만원으로 도서를 구입해 학교도서관에 비치하고 학교특색사업을 통한 전교생의 독서 생활화로 아침독서 10분 운동, 사제동행 독서시간, 독서록 작성, 독서퀴즈대회, 다독자시상 등 경로효친 교육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또 학교도서관을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하고 독서생활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유창균 조합장은 “학창시절에는 틈틈이 책도 많이 읽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가 돼야 한다”며 “우리나라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많은 독서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완수 교장은 “비어있던 책장이 꽉 차게 되어 마음이 뿌득하다”며 “특색사업인 책읽기 운동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축협은 복지환원사업을 계속 전개해 지역사회에 협동조합의 위상과 역할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