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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환율 급등 따른 사료값 인상 정부지원 요청

안명수 광주축협장, 장태평 장관 면담 건의

[축산신문 ■광주=윤양한 기자]
 
【광주】 안명수 광주축산농협 조합장(농협중앙회 이사·사진)은 지난 10일 농식품부를 방문해 장태평 장관을 면담하고 배합사료 환율 급등에 따른 정부지원 등 당면한 축산현안 해결을 건의했다. 광주축산농협에 따르면 장관면담에서 안 조합장은 “환율 급등에 따른 사료가격 인상이 예상된다”며 “인상에 따른 부담을 축산농가와 사료공장에서 모두 떠안기는 너무 부담이 크기 때문에 정부차원에서 금년 초 비료인상액 일부 보전 방식과 같이 사료값도 일정부분 지원해달라”고 건의했다.
안 조합장은 또 “식육판매점에서 수입쇠고기를 혼합보관하고 있어도 임시보관 중이라고 주장하면 처벌할 수 없다”며 관련법규 개정을 요청했다.
안 조합장은 이와 함께 “농식품부가 입법예고한 농협법 개정안에는 조합장 선거기간 동안 직무대행 의무화 등 협동조합의 자율성을 훼손할 우려가 있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며 “협동조합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농협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장태평 장관은 배석한 이상길 축산정책단장, 노수현 축산경영팀장에게 육류원산지표시 실시에 따른 문제점은 즉시 관련 법령을 정비토록 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축산농협은 또 농협법 개정안과 사료값 정부지원 등은 충분히 검토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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